2025 연말정산 완벽 가이드 - 13월의 월급 최대로 받는 법

💰 2025 연말정산 완벽 가이드

13월의 월급을 최대로 받는 절세 전략

자녀공제 10만원↑ 헬스장 비용 30% 환급 결혼 세액공제 신설

101만 8천여 명이 총 7,200억 원을 환급받았으며, 1인당 평균 71만 5천 원으로 전년 대비 4만 1,700원 증가했습니다. 올해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연말정산 준비로 세금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 부부 맞벌이 가구 필수 전략: 지출 몰아주기

부부 등 두 명 이상 가구라면 소득에 따른 전략적 지출 배분으로 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을 누구 명의로 지출해야 할까요?

부양가족 공제

1인당 기본 150만 원 공제되며, 70세 이상은 추가 100만 원, 장애인은 추가 200만 원이 공제됩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 공제 효과가 커지므로 과세 구간이 높은 배우자 명의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교육비 & 보험료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 공제 효과가 증가합니다. 부부 중 과세 구간이 높은 사람 명의로 지출하거나 계약하세요.

총급여 25% 초과액부터 공제가 시작됩니다.

같은 금액을 사용해도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기준을 충족하기 더 쉽습니다.

총급여 3% 초과분부터 공제 대상이 되므로, 소득이 낮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600만원

연금저축 최대 공제액

900만원

IRP 합산 최대 공제액

연금저축은 연간 납입액 600만 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합산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 공제 대상이 됩니다. 노후 대비와 함께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자녀 1인당 공제액이 10만 원씩 상향되었습니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헬스장, 수영장 시설 이용료의 30%를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PT나 수영 강습료는 시설 이용료와 구분되지 않는 경우만 50% 인정되며, 2024년 7월 이후 결제분부터 적용됩니다.

2천만원

연간 기부 한도 (기존 500만원)

33%

특별재난지역 공제율 (기존 16.5%)

국세청은 12월 말까지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카드 사용액과 직전 연말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연말정산 결과, 근로자 5명 중 4명은 세금을 환급받지만, 1명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부터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올해가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으로 최대한 많은 세금을 돌려받으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부 간 전략적 지출 배분, 새롭게 추가된 공제 항목 활용, 연금저축과 IRP 납입 등 남은 기간 동안 실천 가능한 절세 전략을 세워보세요. 돌려받을 세금은 최대한, 내야 할 세금은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